"적극적이고 창의적 건축행정 실시 성과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16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 됐다.
건축행정 건실화는 건축행정 처리방법의 효율적 개선을 통한 불편해소와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표준지표로, 건축행정의 적법한 운영과 위법 건축물 관리 실태 등 건축분야 5대 핵심과제, 25개 평가지표에 대해 실적 평가와 현장 검증 등이 실시됐다.
해남군은 22개 시·군 중 순천에 이어 우수군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건축행정 전문성 확보와 정책발굴 ·행정개선 노력을 통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건축행정을 유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시군 건축허가의 적법한 운영, 위법 건축물의 관리실태 등 건축 행정의 건실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시책개발로 적극적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평가에서 동일 건축사사무소(소장 이환욱)도 유공건축사로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