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한국전력";$txt="한국전력 /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size="550,357,0";$no="201611172243462699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OK저축은행을 풀세트 끝에 제압했다.
한국전력은 1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홈경기에서 OK저축은행에 세트 스코어 3-2(25-21 25-17 23-25 27-29 15-13)로 이겼다. 승점 2점을 보태면서 15승7패(승점 39)로 2위 대한항공(승점 40)과 격차를 1점으로 좁히고 3위를 유지했다. 주포 아르파드 바로티가 35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전광인(13점)과 서재덕(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홈팀 현대건설이 한국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1(25-18 25-23 20-25 25-12)로 꺾고 3위로 도약했다. 11승7패(승점 32)로 KGC인삼공사(승점 30)를 4위로 밀어냈다. 에밀리 하통이 23점, 양효진이 22점으로 승리를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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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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