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장병완 “미래세대 위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정책 마련해야”

시계아이콘00분 4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장병완 “미래세대 위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정책 마련해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장병완 의원(국민의당, 광주 동구남구 갑)
AD


3당 간사 주최 ‘에너지정책 방향 토론회’에서 미래에너지정책 전략 제시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신 기후체제와 미래세대를 위한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장병완 의원(국민의당, 광주 동구남구 갑)과 산자위 여야 3당 간사 주최로 열린 ‘밝은 내일을 위한 에너지정책 방향 토론회’에서 차기 전력수급계획과 에너지 기본계획 개선 방향이 논의됐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이종수 교수는 “중단기적인 세제 개편을 통해 에너지안보 확보, 환경 보전, 안전 개선 부문에 재원을 분배하는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가천대학교 에너지IT학과 김창섭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전력수급 계획의 연계 방안’을 제시하고, ‘8차 전력수급계획에 핵심과제는 저탄소 전원확보”라고 역설했다.


장병완 의원은 “그 동안 우리나라 에너지정책이 환경과 국민안전보다 경제성과 단기 성과목표에 치중했다”며, “신 기후체제와 에너지 안보, 미래세대를 위한 종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인 장병완 의원과 홍익표(더불어민주당), 이채익(새누리당), 손금주(국민의당) 간사가 공동으로 주최해, ‘2017년이 3차 에너지기본계획과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등 미래 에너지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해’라는 것이라는 것에 대한 여야의 한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장 의원이 지난 해 전력수급에 있어 경제성과 환경 및 국민안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도록 한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한데 이어, 이날 토론회를 통해 신 기후체제에 필요한 미래 에너지정책 전략을 제시한 만큼, 향후 수립될 전력수급계획과 에너지 기본계획 등 우리나라 에너지정책 변화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