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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 엄다면번영회(회장 박돈영·오른쪽)가 9일 엄다면 건강증진센터 1층 공중목욕장에 49인치 TV(86만원 상당)를 기증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설치된 TV는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공중목욕장 이용자들이 대기하면서 자투리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박돈영 회장은 “오는 13일 열리는 번영회 정기총회를 앞두고 임원회의를 통해 고장이 잦던 노후 TV를 교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주민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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