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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3년만에 다보스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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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정 부회장의 다보스포럼 참석은 2014년 이후 3년만이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3년만에 다보스포럼 참석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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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경영 환경의 변화를 파악하고 세계적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지식인들과 교류할 계획이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가전전시회(CES) 2017'에 참석해 현대차의 미래차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정 부회장은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으로 친환경 이동성, 이동의 자유로움, 연결된 이동성 등을 직접 언급했다.


이번 CES에서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를 강조한 정 부회장은 "기술 개발 선도기업으로 올라서기 위해 글로벌 IT기업들과 협력 추진이 필요하다"며 "글로벌 전문 기업은 물론 국내외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 협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정 부회장이 3년만에 다보스포럼에 참석하는 것도 이때문이다. 매년 다보스포럼에서는 총 400여개 세션이 열린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은 물론 세계 정상급 패널들이 참석하는 세션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세션이 진행된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인공지능(AI)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세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올해 다보스포럼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와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도 다보스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와 신현우 한화테크윈 대표, 김희철 한화토탈 대표가 이들과 동행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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