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5일 충북 제천시 청풍면의 저소득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입직원 300명과 공단 인재개발원 직원들이 참여해 25세대에 400여장씩 총 1만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공단은 신입직원 입문교육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직원들이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회공헌 정신을 고취하고, 이를 조직문화로 정착하고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희무 건보공단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신입직원들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신입 직원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인재개발원은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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