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무한도전' 정준하 못다한 수상 소감, "제가 대상을 받을 줄은" 말실수에 폭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무한도전' 정준하 못다한 수상 소감, "제가 대상을 받을 줄은" 말실수에 폭소 정준하 하하 유재석 양세형.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AD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무한도전' 정준하가 대상을 받지 못한 아쉬운 속내를 고백했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정준하 대상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2016 MBC 연예대상' 이후 모인 멤버들은 "그날따라 준하 형이 근엄했다", "축하 공연도 다 따라 했다. 리액션 잡힐까봐 억지 웃음 지으면서"라고 정준하를 놀렸다.

이에 "매년 똑같이 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양세형은 "그날 화장실 20번 이상 갔냐, 안 갔냐"고 추궁하며 "준하 형이 발성 연습을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멤버들은 "굳이 발성 연습을 할 필요가 없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난 준하 형이 진심으로 대상 타길 바랐다"며 "내가 받으면 난 큰일 나겠다고 생각했다. 본의 아니게 너무 미안했다. 어찌됐든 그래도 같이 대상 후보로 나왔다는 게 기뻤다"고 말했다.


이에 정준하는 "주위에서 너무 몰아주고, 대상 후보 기사까지 나니 진짜로 뭐가 오는 줄 알았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또한 정준하는 '연예대상'에서 촉박한 시간 탓에 제대로 수상소감을 하지 못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멤버들은 정준하에게 못다한 수상 소감을 할 기회를 주었고 정준하는 "제가 대상을 받을 줄은"이라고 말실수를 해 멤버들에게 또 다시 놀림을 받았다.


한편 이날 '정준하 대상 프로젝트'를 위해 개그맨 이경규, 가수 김종민, 배우 배두나 등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