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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몸 상태에도 시어머니 임신 질문…"며느리가 애낳는 기계냐" 비난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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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몸 상태에도 시어머니 임신 질문…"며느리가 애낳는 기계냐" 비난 쇄도 사진=MBN ‘사돈끼리’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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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김가연 시어머니의 임신 발언이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방송된 MBN '사돈끼리'에서 김가연은 시어머니, 친정어머니와 함께 한의원을 방문했다.


이날 김가연의 시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요환이 아버지의 특명을 받았다. 며느리의 건강 상태를 보고, 셋째 손주가 가능할지 가능성을 보려고 한다"고 속내를 밝혔다.

그러나 담당 한의사로부터 '아직 산전 몸 상태로 회복이 안 됐다'는 진단을 받았고, 두 어머니보다 건강 상태가 안 좋다는 결과를 전해 들었다.


김가연은 "결과는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두 어머니보다 더 안 좋다는 소리에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며느리의 심각한 건강 상태를 듣던 김가연 시어머니는 한의사에게 "약을 먹으면 혹시 며느리가 임신이 가능할까요?"라고 물었고, 김가연과 친정어머니는 경악했다.


친정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 중 사돈께 많이 서운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임요환은 자기 집안사람들이 자기 부인 저렇게 정신적으로 학대하는데 뭐 하고있나?", "애 많이 낳아서 뭐 좋아? 있는 사람 건강이 우선이지", "본인이 낳으세요 약 먹고 나을 수 있으면", "며느리가 애 낳는 기계입니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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