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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연예계의 대표 연상 연하 부부인 김가연·임요환 커플이 5년 동안 결혼을 하지 못했던 이유가 공개된다.
오는 26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둔 MBN 새 예능프로그램 ‘사돈끼리’에서는 가깝고도 먼 사이인 사돈끼리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친해지는 과정이 그려진다.
말 많고 탈도 많았던 김가연·임요환 부부가 첫 방송의 주인공. 5년 동안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했던 양가 부모님들이 그 이유를 밝힌다. 또한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가연·임요환 부부 말고도 두 가족이 더 합류한다. 이들은 1박 2일을 함께 보내면서 그동안 쌓였던 갈등을 풀면서 친해지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한편 배우 김가연과 ‘황제테란’이란 별명을 지닌 전 프로게이머 선수 임요환 부부가 출연하는 MBN ‘사돈끼리’는 오는 26일 수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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