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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맥도날드가 경주에 국내 첫 기와집 형태의 맥드라이브 매장인 ‘경주 용강DT점’을 연다고 5일 밝혔다.
6일 문을 여는 경주 용강DT점은 경주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전통 한옥구조의 기와집 형태로 지어졌다. 총 759평 규모의 대지에 1층 건물로, 113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경주에서 포항으로 이어지는 7번 국도에 위치하고 있다.
맥드라이브는 차를 탄 채 제품을 주문하고 결제, 픽업까지 할 수 있는 편리한 플랫폼으로 1992년 맥도날드가 부산 해운대점에 최초로 도입했다.
차에서 내리지 않고 편리하게 제품을 주문하고 받을 수 있어 출퇴근길 직장인이나 주말 나들이에 나선 가족, 아이를 태운 엄마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맥도날드는 현재 전국 430여개 매장 중 230여개 매장을 맥드라이브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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