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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영화 ‘너의 이름은’(원제: 君の名は。| 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했다.
‘너의 이름은’은 아시아 5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한국에서도 한국영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화제작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에 불을 밝혔다.
영화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일본에서 1640만 관객 돌파라는 경이로운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너의 이름은'은 '초속5센티미터' '언어의 정원'으로 국내 두터운 팬 층을 지닌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명실상부 대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마니아 관객은 물론 평소 애니메이션을 즐기지 않는 폭넓은 영화 관객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어 흥행 결과가 주목된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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