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프로 데뷔러’ 에이프릴 채경이 “정규직이 됐다”고 고백했다.
그룹 에이프릴은 4일 오전 방송된 KBS ‘뮤비뱅크 스타더스트2’의 ‘컴백 토크’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일일MC를 맡은 것은 바로 진솔.
진솔은 “‘팅커벨’ 이후로 오랜만에 돌아왔는데 그동안 변화가 있었다”며 “새 멤버 채경, 레이첼의 소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채경은 자신을 ‘에이프릴의 프로 데뷔러’라고 소개했고, 에이프릴에 합류하기 전 ‘퓨리티’, ‘카라 프로젝트’, ‘프로듀스 101’, ‘C.I.V.A’, ‘I.B.I’ 등에서 활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채경은 “(에이프릴 합류로) 지금 정규직 됐다”고 말해 멤버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에이프릴은 2015년 6인조로 데뷔했으나 활동 3개월 만에 멤버 소민이 팀을 탈퇴하고, 현주도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후 팀을 떠났다. 에이프릴은 이후 새 멤버 채경, 레이첼을 새로 영입해 팀을 재편했고 4일 0시 세 번째 미니앨범 ‘PRELUDE'를 발매했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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