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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동주택 수도계량기 동파방지팩 무상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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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수강)에서는 해마다 되풀이되는 관내 공동주택 수도계량기 동파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수도계량기 동파방지팩을 구입하여 사고에 가장 취약한 공동주택 2개소 330세대에 무상 보급했다.


이번에 보급한 제품은 공동주택에 설치된 벽체형 수도계량기 동파방지팩으로 스티로폼 조각과 제습제를 비닐팩에 담아 열처리한 후 밀봉한 것이며, 수도계량기 함에 넣고 뚜껑을 덮어주면 공기흐름을 차단해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아준다고 한다.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해마다 반복되는 계량기 동파사고에 따른 급수공급 차질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도계량기 동파 및 수도관 파손 등에 따른 수돗물 단수 문제를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하여 오는 2월까지 상수도 긴급복구 상황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파에 취약한 공동주택 수용가에서 수도계량기 동파방지팩 설치를 원할 시 무상으로 보급할 방침이므로, 영광읍사무소나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하면 동파방지팩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수도계량기가 동파 관련 사항은 상하수도사업소(350-5521~5528)에 문의하면 된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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