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NAVER가 지난해 4분기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견조한 실적을 나타냈을 것이란 관측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41분 네이버는 전거래일보다 2.87% 상승한 78만90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네이버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네이버페이, 네이버쇼핑, 쇼핑검색광고와 채팅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스노우 등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2016년 4분기 실적은 대체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무난한 수준이 될 전망"이라며 "최근의 주가 하락을 극복할만한 모멘텀은 없지만 견조한 실적흐름을 감안하면 70만원대의 강한 하방 경직성은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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