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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희 강남구청장 "세계속 명품도시 위상 확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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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17년 신년인사회 개최, 6일 오후3시 코엑스3층 오디토리움, 구민 1100여명 참석, 화합의 장 마련 -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6일 오후 3시 삼성동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2017년 강남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구민대상 수상자, 모범기부 주민·단체·기업체, 장애인, 다문화가정, 자원봉사자 등 각계각층 구민 1100여명을 초청해 열리는 신년회는 구민화합의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정유년, 총명함으로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붉은 닭의 해를 맞아 구는 지난해 거둔 성과와 올해 구정운영 계획을 구민께 보고드리며 새로운 출발의 각오를 다짐할 예정이다.


식전행사인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강남합창단, 국악인 남상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자매도시 미국 리버사이드시 · 귀넷카운티와 우호도시 중국 복전구의 축하영상 ▲2017 비전 동영상 ‘꿈을 이루어가는 도시, 강남구’ ▲신연희 강남구청장 신년사 ▲주민대표 9명의 새해소망을 담은 인터뷰 영상 ▲국립국악고등학교의 전통예술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지난해 강남구는 주요 현안과제를 대부분 해결하고 36개 대외기관으로부터 수상받는 등 민선 이후 최고의 성과를 거두웠다. 이를 동력으로 삼아 새해에는 강남에 대변혁을 가져올 주요사업에 매진할 것을 신년사에서 다짐 할 것이다.


신년사에서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첫 번째 새해 결심을 ‘청렴 맹세’에 두고 지난해 이룩한 강남구 청렴도 1위 영예를 올해 더욱 빛내도록 노력해 ‘강남이 한국의 싱가포르’이라는 닉네임(Nickname)을 창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신연희 강남구청장 "세계속 명품도시 위상 확고히"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2016년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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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동안 손도 못됐던 ‘구룡마을 100% 공영개발 확정’도 대토지주들의 뇌물 유혹에 넘어갔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1400여 전직원과 함께 ‘청렴도 1위 사수’의지를 주민 앞에서 다시한번 굳게 맹세할 것이다.


이와 함께 구청장은 혹시라도 주변에 뇌물이나 향응을 받는 구태의연한 공직자를 발견할 때는 지체없이 수사기관에 고발해 주시면 표창을 하겠다고 당당히 선언할 예정이다.


이어 올해 주요 사업으로 ▲영동대로 옥외광고 제작 ▲영동대로 지하 통합개발 착공식 및 현대차 GBC 착공 ▲SRT수서역세권 복합 개발 ▲외국인관광객 배가 ▲구룡마을 개발과 여타 판자촌 정비 ▲아파트재건축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다.


지난 해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무역센터 일대를 뉴욕의 타임스스퀘어와 런던의 ‘피카딜리 서커스’를 능가하는 세계 최첨단 옥외광고물 벤치마크로 만들고 코엑스, 현대백화점, 인터컨티넨탈 호텔 등에 초대형 LED 전광판 등을 설치해 가능한 빨리 영동대로의 황홀한 장관을 구민 여러분께 선보일 것이라고 적극적인 의사를 밝힐 것이다.


또 영동대로 지하 통합개발 착공식을 조속히 갖도록 추진해 올해부터는 이미 교통전문가들이 필요성을 제기한 유라시아 철도건설 문제와 시발역· 종착역인 삼성역 일대의 타당성을 적극 공론화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한다.


영동대로 현대차부지에 569m 높이의 건물과 그 안에 세계 최고 높이의 538m 전망대를 갖추게 될 현대차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예정대로 6월중에 착공되고 순조롭게 진행되도록‘청렴건설행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또 수서역세권 복합개발을 추진해 여기서 발생하는 개발이익금을 세곡동 교통개선과 기반시설 확충에 적극 사용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일 것이다.


영동대로 타임스스퀘어, 강남대로 빛의거리, 세계 최고 높이의 GBC 전망대, 한류스타거리, 문화진흥, 의료관광, 봉은사, 국기원, 양재천, 공항터미널 등 관광인의 이목을 집중할 관광자원을 집중 개발하고 홍보를 전개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배가운동을 전개하겠다는 포부도 드러낼 것이다.


그리고 ‘안보 1번지’에 이어 ‘안전 1번지’를 위해 아파트 안전과 범죄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연초부터 아파트 거주자를 위한 화재 등 각급 안전관리에 대해 주민이 안전을 피부로 느낄 때 까지 개선노력을 지속, 구민이 지진 등 대규모 복합재난에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훈련 등을 강화할 계획을 밝힐 것이다.


신년사 마지막에는 ▲‘행복일자리 100만개 + a 창출’ 계획 추진 ▲압구정 아파트재건축과 은마아파트 등 재건축에 대한 주민의 요구를 서울시가 수용하도록 최선의 노력 ▲구룡마을 개발계획 시행의 속도감 있는 추진 등을 위해 주력하겠다고 역설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어둠을 깨치고 첫 새벽을 여는 닭의 울음은 하루의 시작이고 빛의 시작이듯이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불광불급 청렴의 자세로 온 총력을 기울여 세계 속 명품도시 강남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동대로를 기점으로 대변혁을 시작하는 강남이 외국인관광객 2천만명 시대를 앞당기고 5천만명 관광대국의 가능성을 이끌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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