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가수 타니(TANY)의 새 디지털 싱글 불망(不忘)(Always Remember)’의 뮤직비디오가 지난 2일 공개됐다.
그리운 사람을 찾아 헤매는 소녀의 아련함을 담은 ‘불망’의 뮤직비디오는 세월호 참사의 기억을 잊지 않길 바라는 추모의 마음이 담겨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타니(TANY)는 ‘모든 사람의 귀에 걸리는 좋은 음악을 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은 ‘귀걸이’의 순우리말이다.
‘불망’은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그리움을 표현한 노래로 멀티 악기 전문가 권병호와 가야금 연주자 박경소가 참여했다.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노보듀스(NOVODUCE)은 동화 같은 감성을 담아 애니메이션이번 뮤직비디오를 탄생시켰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때만 생각하면 그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해 ㅜㅜㅜㅜㅜ” (eji***) “나 지금 눈물 나온다 진짜 미안해 애들아!!!!!!!” (dj***) “아…아직도 마음이 무겁기만 하네요 ㅜ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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