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미국프로농구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제압했다.
클리블랜드는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한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와의 경기에서 90-82로 이겼다.
클리블랜드는 카이리 어빙이 햄스트링을 다쳐 두 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나머지 주축 선수들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르브론 제임스는26득점, 케빈 러브가 12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편 밀워키 벅스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접전 끝에 98-84로 승리했다. 오클라호마시티 간판 러셀 웨스트브룩은 30득점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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