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삼성전자가 외국인 매수세에 183만원을 돌파하며 또다시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3일 오후 1시 42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만원(1.11%) 오른 182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중 한때 183만1000원을 기록하며 또 한번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매수창구 상위에는 모건스탠리, CS, 삼성, 씨티그룹 등 외국계 증권사 다수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지주회사 전환, 주주가치 제고 방안에 따른 기대감에 이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연일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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