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하는 제47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대회가 2~3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
초등부부터 동호인부까지 등록선수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총 290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500m와 1000m, 1500m, 3000m(초등부는 2000m), 5000m(남자 중등부 이상), 매스스타트 등 개인종목과 팀추월 경기를 한다.
회장배 대회는 종목별 개인 입상자에 대한 상장 수여와 별도로 팀 추월에 참가한 팀 대상 종합시상도 한다. 김보름, 노선영(이상 강원도청), 김진수, 장원훈(이상 의정부시청), 김태윤, 김준호(이상 한국체대), 박지우(의정부여고) 등 국가대표 선수들도 출전한다. 종합시상 순위는 소속팀 선수들의 종목별 개인순위 점수와 팀추월 점수를 합산해 결정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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