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2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첫 번째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 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박원순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 및 기관장 등 2000여 명이 참석, 오후 1시30분부터 새해맞이 구민 인사 및 가수 홍삼트리오 축하공연과 하늘 소리팀 난타 공연 등 식전행사가 시작된다.
본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성동구민의 소망을 담은 ‘새해소망 영상 편지’ 상영과 정원오 구청장의 성동구 미래 발전 전략을 밝히는 새해 인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구립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있은 뒤 주요 내빈이 앞으로 나와 구민께 큰절을 올리는 것으로 신년인사회는 마무리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신년 인사회가 혼란스러운 시국에서 큰 실망과 좌절을 느꼈을 구민 여러분들께 2017년 힘찬 새 출발을 위한 희망을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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