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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우주소녀 유연정, "예상질문 미리 뽑아 연습했다" 신인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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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우주소녀 유연정, "예상질문 미리 뽑아 연습했다" 신인의 자세 우주소녀 유연정,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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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복면가왕' 아이돌 보컬 끝판왕 우주소녀 유연정이 등장했다.

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하얀시 눈이군 쌓이면 우리마을'과 '지방방위대 디저트맨'이 맞붙었다.


먼저 '우리마을'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 '별'을 선곡해 겨울 느낌 물씬 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우리마을'은 기교 없이 맑은 음색으로 담백하게 감정을 전달해 청중을 몰입시켰다.

'디저트맨'은 김연우의 '이별택시'를 선곡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마치 자기 얘기를 전하는 것처럼 말하는 듯한 창법으로 노래를 부른 '디저트맨'의 무대에 감동이 배가됐다.


무대를 본 유승우는 "'디저트맨'은 눈물이 날 만큼 감동적인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김현철은 "두 분 다 바이브레이션, 음량, 발음이 과하지 않았다. 노래를 잘 들리게끔 불렀다"고 평했다.


판정 결과 65대 34로 '디저트맨'이 승리했다.


가면을 벗은 '우리마을' 정체는 걸그룹 우주소녀 메인보컬 유연정으로 밝혀졌다. 유연정은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멤버이기도 하다.


유연정은 "많은 분들이 저를 우주소녀보다 아이오아이 멤버로 기억하신다"며 "이번 기회에 저를 알리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데뷔 후 첫 솔로 무대라는 유연정은 답변이 성숙하다는 질문에 "예상 질문을 뽑아서 미리 연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목소리가 예쁘다는 많은 사람들의 칭찬에 어쩔 줄 몰라하던 유연정은 "내년까지 들을 칭찬을 다 들은 것 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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