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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톡톡]너무 멀리나간 반려동물용품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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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반려동물 1000만 시대, 애완견용품·애완묘용품 시장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뭐든지 사주고 싶은 것이 주인 마음이라지만 이런 상품을 보면 고개가 갸우뚱해질 것 같습니다. 미국 온라인매체 버즈피드(buzzfeed)는 너무 멀리 나간 반려동물 용품을 소개했습니다.


[마리 톡톡]너무 멀리나간 반려동물용품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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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반려견 섹스토이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이 장난감은 플라스틱과 실리콘 소재로 189유로(한화 약 23만원)의 고가의 제품이다.


[마리 톡톡]너무 멀리나간 반려동물용품 8가지 사진=아마존닷컴

2.전기 마사지기
이 제품은 건전지를 넣으면 진동하는 제품으로,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마사지할 수 있다. 반려동물을 시원하게 마사지해주고 싶지만 귀찮은 주인들을 위해 고안해낸 제품이다. 마사지기 개발회사인 '울트라자인'은 반려동물이 사람보다 마사지를 더 좋아한다고 주장했다.


[마리 톡톡]너무 멀리나간 반려동물용품 8가지


3.반려견 장난감 '휴멍가 립스'
휴멍가 립스는 인간의 입술 모양을 하고 있다. 이 제품을 개발한 회사는 당신의 개를 세계에서 가장 재미있는 개로 만들어준다고 소개했다. 천연고무로 만들어졌다.


[마리 톡톡]너무 멀리나간 반려동물용품 8가지 사진=아마존닷컴


4. 반려견 건조기 '퍼프 엔 플로프'
반려견이 바빠서 털을 말리기 힘들다면, 반려견 건조기를 쓰면 된다. 제품을 개발한 EPD는 비를 맞은 날, 추운 날, 목욕한 날 이 건조기를 쓸 것을 추천했다.


[마리 톡톡]너무 멀리나간 반려동물용품 8가지


5. 강아지 트위터 발신기 '트위츠'
미국의 Mattel사는 반려견이 주인에게 트위터를 보낼 수 있는 트위터 발신기를 만들었다. 목줄에 이 제품을 달고, 컴퓨터에 연결하면 강아지가 움직이고 짖을 때마다 트위터 메시지가 도착한다.


[마리 톡톡]너무 멀리나간 반려동물용품 8가지


6.반려동물 향수
미국회사 디자이너 도기는 이 제품을 뿌리면 반려동물이 좋은 향기를 맡을 수 있다고 광고하고 있다. 하지만 강아지가 핥지 못하는 곳에 뿌려야 한다.


[마리 톡톡]너무 멀리나간 반려동물용품 8가지


7. 반려동물 식탁 고정의자
펫기어는 반려동물이 식탁에서 주인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식탁 고정의자를 내놨다. 하지만 반려동물이 식탁을 침범하지 않기를 원하는 주인들 탓인지 현재는 판매하고 있지 않다.


[마리 톡톡]너무 멀리나간 반려동물용품 8가지


8. 반려동물 매니큐어
발톱 깎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 반려동물들이 매니큐어 칠하는 시간을 견뎌줄 지 의문이 드는 제품이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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