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년사]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시계아이콘01분 1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새해 새날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평화와 민주주의의 따뜻한 바람이
우리 사회 곳곳에 환한 햇살처럼 넘치길 기원합니다.


경기교육을 늘 사랑해주시고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열어가는 길에 함께 해주신
경기도민과 경기교육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는 촛불의 빛과 함성이 온 나라에 울려 퍼지고
현직 대통령이 탄핵 소추를 당하는 등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


경기교육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희망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학생중심 교육과 현장중심 교육으로 행복한 배움터를 찾아가는
천개의 고원, 천개의 길을 함께 만들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누리과정으로 인한 교육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의 꿈과 희망을 위해 묵묵히 교육현장을 지키고 계시는
경기교육가족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행복한 학교, 따뜻한 학습이 있는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가겠습니다.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며 건강한 삶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키우는 따뜻한 학습을 추구합니다.


상상력과 창의적 도전을 펼치는 행복한 학교
쾌적한 교육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가꾸는 안전한 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민주주의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형 경기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교육의 근본을 찾아하는 기초ㆍ기본교육으로 공교육을 정상화하겠습니다.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펼치겠습니다.


2017년 새해, 경기교육은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펼치겠습니다.
미래교육ㆍ미래학교로 경기혁신교육의 지평을 넓혀가는 길에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해주시길 소망합니다.


학생이 교육의 중심이 되어 협력, 공공, 창의, 자율, 생태의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함께 즐겁게 배우며, 자기 삶의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교육의 변화를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경기혁신교육은 선생님의 열정으로 학생의 성장을 돕고
공공성과 평등성의 교육 방향을 기반으로 정규교육과정을 제대로 운영하여
학교마다 다양하고 특색 있는 학생중심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교육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학교 밖 새로운 학교로 '꿈의학교'와 '꿈의대학'을 통하여 교육생태계를 확장하고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찾는 경험의 과정으로 학생들의 잠재력과 상상력을 기르겠습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교육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합니다.
이를 위한 노력도 경기교육가족 여러분과 함께 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행복한 아이가 내일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경기교육의 힘, 천개의 별 천개의 지도를 함께 그립니다.


1,300만 도민과 31개 시군의 지역적 특색과 다양성을 살리는 것이 경기교육의 힘입니다.
학교와 지역이 함께 미래교육, 미래학교를 만들어가는 길에 함께해주십시오.


경기교육은 대한민국 교육의 희망입니다.
학생 스스로 자신의 적성을 찾고 미래를 만들어 가는 역량 중심 교육을 통해
새로운 꿈을 찾는 천개의 별, 천개의 지도를 함께 그리겠습니다.


우리의 꿈과 미래는 바로 아이들입니다.
경기교육은 우리 학생들을 믿습니다.


경기도민과 경기교육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올해도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