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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SC제일은행은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정기예금 가입 고객에게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제일 좋은 데이(Day)'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첫 거래 고객 중 1년제 만기지급식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고객 2017명(선착순)에게 연 1.9%(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정기예금은 전국의 SC제일은행 영업점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에 위치한 뱅크샵 및 뱅크데스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특별금리는 1인당 3000만원 한도로 적용되며, 이벤트 기간 중 시장금리가 급변할 경우 금리가 조정되거나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이번 이벤트는 지금과 같은 초저금리 시대에 불안정한 시장상황 속에서 안정적인 투자처를 원하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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