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가전부터 균일가전까지 '다양'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백화점업계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신년세일을 기획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신년세일을 맞아 전점에서 내년 1월2일부터 8일까지 ‘럭키 프라이스 상품전’을 진행한다. 더불어 ‘3만ㆍ5만ㆍ7만원 균일가’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프로스펙스 아동화 3만원, 피에르가르뎅 니트가디건 5만원 등이다.
전점에서 ‘하프 프라이스’ 상품전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블랙야크 롱패딩 11만원, 밀레 헤비다운 11만9000원 등이며, 맨잇슈트 슈트 5만원, 쉬즈미스 코트 8만원 등의 롯데백화점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세일에 참여하지 않는 브랜드들도 동참한다. 내년 1월2일부터 5일까지 전점 본매장에서는 2017년 봄 신상품 할인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성ㆍ남성패션, 잡화 등의 상품군에서 총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로 일부 봄 신상품을 10~20% 할인한다.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10% 상당의 금액할인권 등을 증정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은 내년 1월4일까지 4층 행사장에서 ‘지오지아, 워모 남성 정장대전’을 진행해 40~60% 할인 판매한다. 워모 정장을 14만9000원, 바지를 5만9000원, 지오지아 코트를 13만9000원, 니트를 4만9000원 등에 판매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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