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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고흥석류특성화사업단, 산자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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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고흥석류특성화사업단, 산자부 장관상 수상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 산학협력단(단장 하동수) 산하 사업단인 고흥석류특성화사업단(단장 이기웅 교수)이 지난 21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도 지역산업진흥연석협의회’에서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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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경필 기자]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 산학협력단(단장 하동수) 산하 사업단인 고흥석류특성화사업단(단장 이기웅 교수)이 지난 21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도 지역산업진흥연석협의회’에서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고흥석류특성화사업단은 지난 2012년 3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egional Innovation System)에 선정돼 산·학·연·관 맞춤형 네트워크 운영, 유통환경 맞춤 가치 기반형 기술개발, 수요기업 Needs에 따른 수요지향형 기업지원 등을 수행해왔다.


그 결과 2014년 중소기업청의 ‘고흥 웰빙 유자·석류 지역특구’로 지정으로 183억원의 지원비를 확보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식품기능성평가지원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많은 성과를 통해 고흥석류기업 매출증대 및 고용창출에 기여해왔다.

이에 지난해에는 이기웅 단장(순천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교수)이 장관상을, 올해는 사업단이 지역산업진흥연석협의회가 수여하는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이기웅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산업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간 연계·협력 촉진 및 사업 주체 간 정보공유, 성과확산에 힘써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석류특성화사업단은 2단계 사업기간인 지난해 3월 1일부터 오는 2018년 2월 28일까지 총 3년간 약 25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고흥석류특성화를 위한 각종 연구 및 사업을 수행해나가고 있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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