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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정자치부 정부합동평가 우수시군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보건위생, 지역개발 등 9개 분야 전체 높은 점수"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2015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부합동평가는 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한 평가로 해마다 전년도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9개 분야 100여개 세부지표에 대해 지난 3월부터 온라인평가시스템, 현지검증, 시·도간 교차 합동검증 등의 절차에 따라 평가가 진행됐다.

부안군은 9개 분야 전체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보건위생, 지역개발, 문화가족, 중점과제 분야에서 좋은 결과를 거둬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부안군은 이번 평가에 대비해 부서별 자체교육, BSC 성과관리 지표 반영, 추진실적 수시점검 및 보고회를 실시하는 등 지표담당자들의 이해도 제고와 평가지표를 고려한 업무추진을 유도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다.


부안군은 내년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우수지표와 관리지표 등 투트랙 맞춤형 관리로 실적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일하는 방식과 협업시스템을 끊임없이 보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군정 전 분야에 대한 실적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차원에서 지방행정 전반에 걸쳐 점검하는 중요한 평가”라며 “우수기관 선정은 부안군 행정력의 효율성 및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지표 담당자 각자가 관심을 갖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줬기에 가능했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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