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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전남도의원, “토목전문가로서 현장중심의 선진의정 활동”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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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전남도의원, “토목전문가로서 현장중심의 선진의정 활동”주목 김기태 전남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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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김기태 위원장(순천1 민주당)의 현장 중심 선진 의정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김기태 위원장은 토목기술자로서 전문성을 활용, 현장중심으로 위원회를 운영하고 날카롭고 예리한 질의와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회의 감시와 견제 기능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7월 취임 첫 행보로 종합·전문 건설업계의 두 협회를 방문,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개최를 제안했고 지난 9월 8일 토론회를 개최하여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상임위원회 연찬회 때는 교량 상판 일부가 함몰되어 재 가설 요청이 있었던 구례 간전교를 방문, 도와 구례군의 다른 의견에 대해 원만하게 협의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이어, 2016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로ㆍ하천 공사현장과 소방서에 대한 현지조사를 벌여 현장의 문제점과 모범사례 등을 확인 후에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등 밀도 있고 생동감 넘치는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7년 전라남도 예산안 심사에서도 지방도 정비 사업은 주민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사업임을 감안해 사업비 증액을 요구했다.


특히, 2016년도부터 지방도 갓길정비사업과 마을 앞 보행로 정비사업에 대한 2017년도 예산이 전년대비 50% 감액 반영됐지만, 차 위주 보다 사람을 위한 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확대 추진 필요성을 제기해 전라남도에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토록 요구했다.


아울러 도내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전남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제정안을 발의해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제안했다.


김기태 위원장은“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도로, 주택, 하천, 방재, 소방시설 등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곳”이라며“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갖고 2017년에도 현장위주의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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