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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혁신 으뜸' 부천시, 대통령상 포함 123회 수상…74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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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구 폐지로 4개 대상 수상 및 일자리정책 평가 그랜드슬램 달성…'국제그린 어워즈' 수상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행정혁신 으뜸' 부천시, 대통령상 포함 123회 수상…74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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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가 행정혁신 부문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을 받는 등 올해 상급기관이나 외부기관으로부터 크고 작은 상을 123차례 받았다. 이 같은 성과로 74억원의 재원도 확보했다.

시는 올해 7월 전국 처음으로 일반 구를 폐지하고 행정복지센터를 설립하는 행정혁신으로 '2016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경인 히트상품 대상' 등 4개의 대상을 휩쓸었다.


또 고용노동부 주관 3대 평가(일자리대상, 일자리경진대회,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일자리분야 전국 으뜸도시로서 자리매김했다.

청렴도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감사원의 지자체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A등급(우수),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제5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의 금메달이라고 할 수 있는 대통령상은 지방공기업 정부 3.0평가에서 받았다.
부천시설관리공단은 인천 부평∼부천∼서울 신월동 간 길주로의 상습 정체 문제를 개선해 연간 105억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고, 유연근무제 활성화를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행정혁신 으뜸' 부천시, 대통령상 포함 123회 수상…74억 확보


부천시 행정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받았다. 세계 최고의 친환경단체를 선정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2016 국제그린 어워즈'에서 사회공헌활동 분야 금상을 받았다.


2015년부터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도록 이해하기 쉬운 만화책자로 매년 발간하고 있는 '내 친구 부천'은 세계적인 프리미엄 비즈니스 혁신상인 '2016 아시아 태평양 스티비 어워즈'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김만수 시장은 "전 공직자가 땀 흘려 노력한 결과"라며 "새해에는 '경제 우선, 일자리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경제와 일자리 문제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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