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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올해 수상실적·공모사업비 ‘역대 최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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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6기 163개 부문 101억2900만원 시상, 107개 공모사업에 4696억7800만원 선정"
"올해 36개 부문, 72억4800만원 수상 ‘역대 최다’ "
"공모사업비 1373억3600만원 확보 ‘역대 최고’"


함평군,올해 수상실적·공모사업비 ‘역대 최고’기록 안병호 함평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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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올해 청렴한 군정수행과 탁월한 업무능력 발휘로 민선 5·6기 역대 최고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정부, 전남도 등 각급 기관에서 추진한 각종 평가에서 36개 부문을 수상해 72억4800만원을 시상했다. 이는 민선5·6기 7년간 가장 많은 수상건수와 시상금액이다.

민선5기가 출범한 2010년부터 지금까지 163개 부문, 101억2900만원을 모두 수상했다.

이중 민선5기가 75개 부문, 19억200만원이며, 민선6기에선 88개 부문 82억2700만원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특히 계획성있는 예산편성, 건전한 재정지출, 투명하고 알뜰한 살림으로 알뜰살림 전국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총 63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도내 17개 군 중에서 2년 연속 1위를 당당히 차지했으며, 22개 시군을 합한 종합순위도 지난해 2위에서 올해 1위로 올라섰다.

전남도가 실시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22개 시군 중 2년 연속 종합 1위를 달성해 ‘청렴’부문에서 두드러지는 성과를 나타냈다.

전국 지자체장 공약이행 종합평가 우수기관, 지방재정 조기집행 우수기관, 지방세외수입 징부평가 최우수상지방세정평가 우수상, 지역행복생활권 운영 우수기관, 지역발전사업 우수기관 등을 수상해 행정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업 최우수상, 대한민국 명품쌀 우수상,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1위, 녹색축산시책 종합평가 최우수상, 향토산업육성평가 우수상, 대한민국 지자체 e-마케팅페어 우수상, 수산물 원산지표시제 장려상 등 농축수산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투자유치대상 2년 연속 최우수상, 식품공중위생관리 우수기관,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우수기관, 감염병관리 우수기관, 출산시책평가 장려상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함평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사업비 확보 성과는 더욱 눈부시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 107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4696억7800만원을 확보했다. 이중 민선5기는 41건 2585억1700만원이며, 민선6기에선 66건 2116억6100만원이다.

특히 올해 14건, 1373억3600만원에 선정돼 역대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했다. 국도 23호선 시설개량(413억원), 국도 24호선 시설개량(453억원)사업이 확정돼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안병호 군수가 민선5기 초부터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줄기차게 방문해 필요성을 설득한 끝에 5년만에 빛을 보게 됐다.

해보 구계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40억원). 석창지구 배수개선사업(147억원), 손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59억3000만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10억5500만원) 등 굵직한 현안사업들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지원사업, 함평 구기산, 대동 아차동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 역량강화사업, 전통시장 주차장 확충사업, 전통시장 시설디자인개발 지원사업 등 지역경제를 살리고 농촌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사업들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안병호 군수는 “실용과 실사구시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편익 증진에 힘쓴 결과 역대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며 “이를 토대로 내년에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함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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