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2017년 1월 20일까지 수강생 20명 모집...평생교육사 자격증 소지자 우선 선발, 교육 수료 후 행복학습센터 운영 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 달 26일부터 내년 1월20일까지 2017년 ‘행복학습매니저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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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대상자는 성동구민 20명으로 평생교육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 선발, 교육 수료 후에는 성동구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인 행복학습센터 운영에 참여하거나 내년도에 새롭게 건립되는 평생학습관에서 학습매니저로 활동할 수 있다.
성동구는 지역 특성과 주민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특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왕십리도선동 등 14개 동 주민센터 등에서 ▲영화 인문학을 만나다 ▲직접 빚는 우리 술, 전통주 교실 ▲오늘부터 나도 여행 작가 등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 과정은 2017년2월6 ~ 22일 매주 월, 수요일 오전 10~낮 12시 총 6회로 진행되며 평생학습 정책, 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 방법, 학습매니저의 전문성과 역할 등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성동구청 교육지원과(☎2286-5866)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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