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이 설을 맞아 햄퍼 전문가가 엄선한 고품격 설 선물 세트를 내년 1월9일부터 31일까지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설 선물 세트의 가격은 최저 4만원부터 최고 500만원까지(모든 상품 부가세 포함)다. 육류부터 해산물, 불도장, 고추장, 중국주, 티세트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마련돼있어 선택의 폭이 크다.
가장 인기 있는 명절 선물 세트는 가정에서 손쉽게 호텔 조리장의 노하우를 즐길 수 있는 ‘조리장 특선 양념 LA 갈비(24만원부터)’와 특상급의 가장 좋은 부위만을 호텔 조리장이 직접 엄선한 ‘호텔 특선 갈비찜(45만원)’이다.
최고급 상품만으로 구성된 고품격 선물 세트인 ‘정일품 세트(500만원)’, ‘정이품 세트 (320만원)’, ‘정삼품 세트 (200만원)’도 선보인다. 특히 정일품 세트는 마블링이 뛰어난 1+ 등급의 명품 한우 세트, 프리미엄 양갈비, 갈비구이 세트, 활전복 장조림, 천산 특선 소복 불도장, 저염 명품 젓갈 세트, 간장 대하장 등 총 10가지 상품으로 구성된 최고가 선물 세트다.
합리적인 가격 대의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상품도 5가지로 늘어났다. 기존에 판매되던 ‘임피리얼 팰리스 천산 중국주(5만5000원)’, 비냐 마이포 와인 세트 (4만9000원)’와 함께 대관령에서 겨울철 최적의 조건으로 자연 건조되어 맛과 영양이 풍부한 ‘대관령 황태 세트(7만5000원)’, 맛과 향이 뛰어난 ‘숲속애(愛) 버섯 4종 세트 (4만원)’, ‘독일 아일레스 디럭스 티 세트(4만원)’가 추가됐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특별한 VIP 배송 서비스도 준비했다. VIP 배송 기간 (2017년 1월24일~27일) 내에는 호텔 직원이 직접 배송해준다.(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에 한함)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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