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피해 없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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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기상청은 23일 오전 5시31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12도, 동경 129.36도 지점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규모 2.2 지진은 고층 건물에서 극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정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피해가 발생했거나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없었다"며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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