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스타일리시한 소비자들을 설레게 하는 신제품 출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버버리가 홈 컬렉션 제품 '센티드 캔들'과 '홈 앤 리넨 미스트'를 선보인다.
버버리 센티드 캔들은 영국의 서섹스 지방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됐다. 세계적인 조향사 프란시스 커정이 전원의 향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시켰다. 6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진한 원목의 활기 넘치는 향이 느껴지는 ‘시더 우드’, 달콤한 꽃으로 가득 찬 정원을 연상시키는 ‘블랙 앰버’, 언덕의 상쾌함을 담은 프루 티 계열‘하이랜드 베리’, 봄날을 맞은 영국 숲의 흙 냄새와 상쾌함을 담은 ‘퍼플 히아신스’ 캔들이 출시된다.
또한 한여름 아침의 싱그러운 풀내음을 담은 ‘듀이 그라스’, 가장 영국적인 장미인 콘스탄스 스프라이에서 영감을 받은 ‘잉글리시 로즈’ 향은 센티드 캔들뿐만 아니라 홈 앤 리넨 미스트로도 만나볼 수 있다.
버버리 센티드 캔들은 수작업으로 글레이징 처리된 블랙 세라믹 홀더에 담겨 제공된다. 캔들과 미스트 보틀에 사용된 허니 컬러 트윌지는 버버리 헤리티지 트렌치코트 독특한 개버딘 소재에서 영감을 받았다. 트렌치 코트 내부 라벨에서 착안한 라벨 디자인이 돋보인다.
겐조에서 타이거 스트라이프 블루종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메인 패턴 중 하나인 타이거 스트라이프를 사용했다. 은은한 광택이 느껴지는 화려 한 골드 컬러 베이스와 타이거 자카드의 조화는 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루즈한 핏감과 긴 소매가 스타일리시하다. 과감한 포켓 디자인과 지퍼 디테일이 유니크함을 더해준다. 겐조 타이거 스트라이프 블루종은 캐주얼룩은 물론 다양한 아이템과 믹스매치 할 수 있다.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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