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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하락 마감…새내기 VC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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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상승출발했던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22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70포인트(0.44%) 내린 615.93에 마감했다. 전날보다 0.16% 오른 619.61로 출발했지만 오전 11시 이후 하락반전한 이후 반등하지 못했다.

개인이 180억원을 사들이며 분전했지만, 외국인이 83억원, 기관이 103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금융(1.53%), 방송서비스(0.92%), 컴퓨터서비스(0.81%) 등이 올랐다. 반면 운송(-1.95%), 오락·문화(-1.54%), 기타 제조(-1.25%)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내 종목들 중에선 SK머티리얼즈(4.08%), CJ E&M(2.38%)만 상승했다. 메디톡스(-2.64%), 카카오(-1.71%), 바이로메드(-1.53%) 등은 부진했다.


이달 신규상장한 두 벤처캐피탈(VC) 기업들은 날아올랐다. 지난 15일 상장한 티에스인베스트먼트(29.83%)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3090원까지 올랐다. 공모가(1300원)에 비하면 두 배 이상 뛴 것이다. 19일 코스닥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DSC인베스트먼트도 장중 한때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21.86% 오른 4070원으로 마감했다. 역시 공모가(1700원)보다 두 배 이상이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선 1종목 상한가 포함해 404종목이 올랐다. 691종목은 하락했으며 99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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