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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한화생명과 신한카드는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보험과 카드의 콜라보레이션 사업모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특화 제휴 상품 개발과 고객 유치 및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한화생명은 신한카드 2500만 고객을 활용한 텔레마케팅 영업과 650만명이 이용중인 ‘신한카드 판’ 어플리케이션에 자사의 온라인보험인 온슈어를 출시해 온·오프라인 영업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은 "금융권 이업종간 대형 콜라보레이션으로 보험·카드 고객의 혜택 및 편리성이 증대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MOU가 지속성장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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