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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NH농협금융은 서울지방보훈청과 공동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고령의 국가유공자에게 연탄과 동절기 생활용품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연탄 1만5000장과 동절기 생활용품은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연탄을 사용하는 보훈 가족 44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달된다.
이날 NH농협금융은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하고 있는 6·25참전 국가유공자 최모씨(82)에게 연탄 500장과 이불과 쌀 등을 전달하는 봉사도 진행됐다. 봉사에는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임직원, 서울지방보훈청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김용환 회장은 “이번 연탄 나눔이 결코 소외되거나 잊혀 져서는 안 될 국가유공자 분들을 위한 작게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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