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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돋보기] 치즈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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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면서 모임이 많아졌다. 외식을 할 일도 많겠지만 집에 모여 작은 파티를 계획하는 일도 많다. 음식과 함께 모임에 빠지지 않는 것은 당연히 술한잔이다.


여러 가지 종류의 술이 있지만 왠지 파티와 어울리는 술로 와인이 떠오른다. 투명한 유리잔에 붉은 와인을 담아 잔을 부딪치면 그 맑은 소리와 함께 한 해 동안의 어려움들도 날아가는 것 같다.

와인과의 마리아주에 빠지지 않는 것은 당연히 치즈이다. 요즘은 치즈 전문점을 찾지 않아도 마트에서 다양한 치즈들을 쉽게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치즈들이 다양해지다보니 치즈 관련 조리도구들 많아졌다. 특히 치즈보드와 치즈 나이프는 탐나게 예쁜 것들이 많아지면서 집에 하나쯤 가지고 있게 되었다.

[슈퍼마켓 돋보기] 치즈보드 치즈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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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보드(cheeseboard)는 치즈용 도마이다. 식사에 있어 치즈가 특별한 의미가 있는 서양식탁에서는 치즈를 위한 도마도 특별한 법으로. 우리가 김치용 도마를 따로 준비하여 김치를 썰어 주는 것처럼 치즈 도마를 따로 준비한다.


치즈도 발효 식품으로 맛과 향이라고 하면 김치 못지않다. 그러나 김치와 다른 점이 있다면 냄새를 풍기기도 하지만 흡수도 잘하는 특징은 유제품의 지방이 다른 냄새를 흡수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치즈 보드를 따로 구별해서 사용하게 되고 치즈의 종류에 따라서 자르는 방법이 다를 수 있으니 식탁에서 직접 잘라서 먹기도 한다.

[슈퍼마켓 돋보기] 치즈보드 치즈보드


치즈는 프레시치즈(리코타, 모짜렐라등), 어느 정도 숙성된 미디엄 에이지도 치즈(고다, 체더, 하바티, 에담), 오래 숙성된 하드에이지드 치즈(체더, 페코리노, 파르메산등) 숙성정도에 따라 커팅하는 방법이 달라지지만 특별한 격식을 갖추게 되면 무엇이든 어렵게 느껴지니 좋아 하는 치즈는 큼직하게 , 내 입맛에 살짝 어려운 치즈는 조금 작게 썰어 세팅해 주면 연말 모임에 술안주 준비가 훨씬 쉬워진다.


글=요리연구가 이미경, 사진 = 네츄르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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