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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김태형이 팬들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이자 KBS 새 월화드라마 '화랑'을 통해 연기자로서 첫발을 내딛은 김태형(뷔)은 20일 방탄소년단 트위터에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김태형은 웃는 얼굴로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말한다. 이어 손가락으로 작은 하트를 만들어 보이기도 한다.
김태형이 영상을 올린 때는 화랑의 첫 방송이 끝났을 무렵으로, 화랑을 향한 팬들의 응원과 관심에 감사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막내 화랑 '한성' 역할을 맡았다.
한편 KBS 드라마 '화랑'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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