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첫방부터 시청률 6.9% 찍고 월화극 동시간대 2위 달성

화랑 포스터 / 사진=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제공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이 첫 방송부터 시청률 6.9%를 기록해 동시간대 2위를 달성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화랑’은 전국 기준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우리 집에 사는 남자’의 마지막 회 시청률인 4%보다 2.9% 포인트 높은 수치다.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1500년 전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작품으로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청춘 사극이다.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김태형(뷔), 최민호, 도지한, 조윤우, 김지수, 최원영 등이 열연하고 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22.6%, MBC ‘불야성’은 3.8%를 달성했으며 KBS 1TV ‘가요무대’는 11.6%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