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1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벌어진 트럭 테러 사건
에 사용된 트럭의 소유주는 폴란드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사건 직후 폴란드 방송 TVN24에는 이 트럭의 소유주가 나와 이날 오전 자신의 사촌이 트럭을 몰고가다가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사촌이 범행을 저지르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오후 독일 베를린에서는 트럭 한 대가 크리스마스 쇼핑객들이 몰려있는 상가를 덮쳐 최소 9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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