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유연석과 서현진이 달달한 1대 1 특별 과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윤서정(서현진 분)과 강동주(유연석 분)가 수술실에서 밀착 과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주는 윤서정의 부탁으로 특정 수술을 할 때 필요한 봉합 방식을 손수 가르쳐줬다. 강동주는 연습용 모형을 가지고 봉합법을 익히고 있는 윤서정을 한 발짝 떨어져서 바라보다가, 급기야 직접 그녀의 손을 감싸 잡은 채 봉합 동작들을 세세하게 알려줬다.
두 사람의 특훈 장면은 지난 14일 경기도에 있는 세트장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서현진과 유연석은 미리 숙독해온 대본을 토대로 자연스럽게 대사들을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깊은 눈빛 연기로 한층 짙은 로맨스 구도를 형성해 장면의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