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안보 방책은 국민통합과 자존감' 주제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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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피스코리아(백범정신실천겨레연합) 홍원식 상임대표가 20일 오후 강원도 횡성군(군수 한규호) 군청에서 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보특강을 벌인다. 홍 상임대표는 통일헌법을 전공한 법학박사로 '최고의 안보 방책은 국민통합과 자존감'이라는 주제로 특강한다.
홍 대표는 1990년 대 중반부터 통합헌법론 시리즈를 출간한 통합이론의 전문가로,그동안 지방자치단체들과 각급 경찰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의 초청을 받아 전국 순회강연을 해왔다. 그는 통합론에 기초해 백범김구(상·하)를 집필해 분단 이후 최초로 북한에 6000권을 보급하기도 했다.
박희준 편집위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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