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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국가대표 컬링선수권대회, 태릉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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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국가대표 컬링선수권대회, 태릉서 개최 사진= 대한컬링경기연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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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대한컬링경기연맹이 19~22일 태릉컬링훈련원에서 2016년 한국 주니어 컬링 선수권 대회를 연다. 23~25일 2017 KB금융한국컬링선수권 예선 대회도 연달아 개최한다.

한국주니어컬링선수권은 2017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참가할 팀을 선발하는 대회다.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는 강릉에서 열린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앞서 열리는 테스트이벤트로 호스트는 자동 출전권을 얻는다.


세계 주니어선수권은 매년 세계주니어 대회 참가 여부 및 경기 실적 등을 반영해 참가국을 정한다. 나머지 팀들은 별도의 자격 대회를 통해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개최국은 자동 출전권을 받는다.


우리나라는 2014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최초로 은메달을 땄다. 지난해 대표팀을 출전한 송현고등학교가 다시 3위에 오르며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번 대회에는 송현고등학교를 비롯해 여자부 세 팀, 남자부 여섯 팀이 출전한다.


2017 KB금융한국컬링선수권 예선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을 선별하기 위한 과정이다. 경기 누적 포인트로 성적 하위 팀에 재 기회를 부여하는 대회다.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는 팀은 남·여 각 여덟 팀이다. 현 국가대표 한 팀, 일반부 누적 포인트 상위 세 팀, 고등부 누적 포인트 상위 세 팀, 이번 예선대회 우승팀 한 팀으로 구성된다. 이들이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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