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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중국 꺾고 아시아태평양선수권 우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7초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여자컬링대표팀(경북체육회)이 2016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PACC)에서 우승했다.


대표팀은 12일 경북 의성컬링센터에서 한 대회 결승 경기에서 중국을 5-3으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 여자컬링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13년 이후 3년 만.


김은정(26) 스킵(주장)과 김경애(22), 김선영(23), 김영미(25), 김초희(20)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결승 경기까지 순항했다. 예선에서 6승1패를 기록해 1위로 준결승에 진출, 결승까지 올랐다. 한국은 중국을 상대로 6엔드에 2점을 따내 1-2로 열세였던 전세를 뒤집었다. 8엔드부터 리드를 확실히 잡고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


힌편 남자컬링 대표팀(강원도청)은 오후에 하는 3-4위전에서 동메달을 노린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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