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교육 전문강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연수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19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융교육 연수는 내년 1월∼4월 중 총 30시간 진행된다. 수료자는 내년 상반기에 있는 전문강사 인증심사에 응시할 수 있다.
금감원은 지난 2015년부터 금융교육 전문강사 인증제를 운영해 왔다. 연수대상은 ▲금융유관기관 및 금융회사 임직원으로 경력 10년 이상 또는 ▲금융교육 강사로서 기본 소양을 갖춘 자 ▲2. 파산자로서 복권되지 아니한 자 등 결격사유가 없는 자다.
전문강사 인증심사를 통과하면 '1사1교 금융교육' 등 사회공헌 차원의 각종 금융교육 프로그램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인증 기간은 3년이다.
연수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edu.fss.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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