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크리스티안 파다르";$txt="크리스티안 파다르 [사진 =KOVO 제공]";$size="550,814,0";$no="201612182007457502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OK저축은행을 7연패 수렁에 빠뜨리고 4위로 올라섰다.
우리카드는 18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방문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18, 25-18, 25-23)으로 제압했다.
5위이던 우리카드는 시즌 8승8패(승점 26)를 기록해 삼성화재(7승9패·승점 25)를 밀어내고 한 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OK저축은행은 3승13패(승점 9)를 기록해 일곱 개 구단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우리카드는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에서 각각 10-5, 4-2로 OK저축은행을 앞섰다. 범실은 OK저축은행이 19-15로 오히려 더 많았다.
우리카드의 외국인 선수 크리스티안 파다르(20·헝가리)는 25득점(공격 성공률 60.60%)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나경복은 10득점으로 파다르의 뒤를 받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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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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