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SGI서울보증이 베트남 보증 보험시장 개척에 나섰다.
SGI서울보증은 베트남에서 현지 1위 손해보험사인 PVI 보험사와 베트남 보증보험시장 개척 및 현지 상품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PVI 보험은 지난해 기준 수입보험료 약 3600억원 규모의 손보사로 베트남 석유가스공사의 자회사며, 현지 손보사 중 보증보험 라이센스를 취득한 유일한 보험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SGI서울보증은 PVI 보험에 보증보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또 신상품 개발과 재보험 부문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에서 보증보험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최종구 SGI서울보증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보증보험이 베트남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지 금융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협약에 앞서 SGI서울보증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하노이 인근 푸쑤엔 초등학교에 4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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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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