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 호텔에서 예비 엄마 100명을 초청하여 제 11회 '노발락과 함께하는 예비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노발락은 녹십자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다.
개그맨 김범준 씨가 사회를 맡은 이번 행사에서 노발락 브랜드 모델인 가수 동호와 이찬종 애견훈련소 소장은 '아이와 반려동물의 공동육아 및 초보 예비맘의 고민'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또 육아 및 베이비 마사지 전문가인 박혜련 간호사를 초청해 아이의 위장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 마사지법'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초대된 100명의 예비맘 전원에게는 출산축하 기프트 세트가 선물로 증정됐고, 추첨을 통해 전자동 스마트 바운서, 아기띠, 프랑스육아 도서 등이 제공됐다.
지난 2013년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예비맘과의 차별화된 소통창구'를 목표로 시작한 노발락 토크콘서트는 매 분기마다 정기적인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임신과 육아는 물론, 소통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출산준비와 육아법', '힐링 태교법' 등 매회 다른 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구성해 예비맘들의 인기 산모교실로 자리매김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노발락 토크콘서트는 올해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예비맘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며 "내년에도 예비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오는 17일 서울 강남구 프리마호텔에서 노발락 VIP 고객을 초청해, 한 해 동안의 성원에 보답하는 '노발락 VIP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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