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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히트상품]혼술 문화 반영…국내 최초 안주캔 전문 브랜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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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동원포차'

[2016 히트상품]혼술 문화 반영…국내 최초 안주캔 전문 브랜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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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는 최근 '혼술' 문화를 반영해 국내 최초의 안주캔 전문 브랜드 '동원 포차'를 론칭하고,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안주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동원 포차는 요리의 개념을 캔에 접목시킨 최초의 사례로, 캔을 따기만 하면 근사하게 조리된 안주를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존 원물 중심의 보관 식품 용도로 사용되던 통조림의 가능성을 새롭게 확장한 것으로, 국내 1등 통조림 기업인 동원F&B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참치, 골뱅이, 꽁치 등 수산물을 주재료로 활용해 자체 개발한 소스를 더해 자작하게 만들었으며 안주 용도로 안성맞춤이다. 100g 이하의 소단량으로 출시돼 1인분으로 알맞으며 휴대와 보관도 간편하다.

동원F&B는 동원 포차 론칭을 기념해 신세계L&B와 콜라보 시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웹툰 '미생'의 캐릭터들을 활용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 매장 내 광고 영상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캔에 대한 오랜 기술력과 최근 축적한 가정간편식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안주 시장을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축산물과 과일 등을 주재료로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으로 브랜드를 강화해 내년 100억 원 연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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